운영 원칙
정책·지원금 정보를 확인하는 5가지 기준
같은 지원금 소식이라도 어떤 글은 신청에 도움이 되고 어떤 글은 헛걸음을 만듭니다. 이 사이트가 정보를 검증하는 순서를 공개합니다.
지원금 공고가 하나 뜨면 하루 만에 수백 개의 글이 올라옵니다. 문제는 그 대부분이 같은 보도자료를 옮겨 적은 것이라는 점입니다. 옮기는 과정에서 조건이 빠지고, 마감일이 틀리고, 이미 끝난 제도가 진행 중인 것처럼 남아 있습니다.
헛걸음 한 번의 비용은 생각보다 큽니다. 서류를 떼고, 반차를 쓰고, 창구에서 "대상이 아니십니다"를 듣습니다.
그래서 이 사이트는 글을 쓰기 전에 다음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합니다.
1. 소관 기관 원문을 먼저 본다
기사나 커뮤니티 요약이 아니라 공고문·보도자료·법령 원문을 봅니다.
- 정책 발표: 대한민국 정책브리핑(korea.kr)의 원문 보도자료
-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: 정부24 보조금24
- 근거 조항: 국가법령정보센터
2차 자료는 원문을 찾는 실마리로만 씁니다. 근거로 쓰지 않습니다.
2. 제외 대상을 먼저 확인한다
지원금 안내문은 "누가 받을 수 있는지"를 앞에 쓰고 "누가 못 받는지"를 뒤에 씁니다. 실제로 사람들이 헛걸음하는 이유는 대부분 뒤쪽에 있습니다.
- 소득·재산 기준 상한
- 중복 수급 불가 항목
- 이미 유사 지원을 받은 이력
- 신청 가능 지역·연령 제한
그래서 이 사이트는 제외 조건을 본문 앞쪽에 씁니다. 읽는 사람의 시간을 아끼는 쪽이 맞습니다.
3. 날짜를 세 개로 나눠 적는다
제도 정보에서 날짜 하나만 적는 것은 위험합니다. 최소 세 가지가 다릅니다.
| 구분 | 뜻 | 왜 중요한가 |
|---|---|---|
| 시행일 | 제도가 효력을 갖는 날 | 이 전에는 신청해도 무효 |
| 신청 기간 | 접수 창구가 열려 있는 기간 |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|
| 지급일 | 실제 돈이 들어오는 날 | 시행일과 몇 달 차이 나는 경우 많음 |
그리고 글마다 최종 확인 날짜를 별도로 표시합니다. 제도는 바뀌고, 글은 안 바뀌기 때문입니다.
4. 확인 못 한 것은 "미확인"이라고 쓴다
원문에 없는 내용은 채우지 않습니다.
예를 들어 공고에 지급 시기가 안 적혀 있으면 "약 한 달 뒤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"라고 쓰지 않고, 지급 시기는 공고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씁니다. 그리고 어디에 문의하면 되는지를 적습니다.
추측을 사실처럼 적는 순간, 그 글 전체를 믿을 수 없게 됩니다.
5. 출처를 전부 남긴다
글 끝에 확인한 문서를 모두 링크로 답니다. 독자가 직접 대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.
출처를 못 다는 정보는 글에 넣지 않습니다. 넣고 싶어도 넣지 않습니다.
그래서 이 사이트를 어떻게 쓰면 되나
- 글 상단의 최종 확인 날짜를 먼저 보세요. 오래됐으면 원문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- 글 하단의 출처 링크를 눌러 원문을 직접 보세요. 이 사이트는 원문으로 가는 지름길이지, 원문의 대체물이 아닙니다.
-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시면 alivepky@naver.com으로 알려주세요. 확인 후 정정하고 이력을 남깁니다.
정보를 빠르게 올리는 곳은 많습니다. 이 사이트는 틀리지 않는 쪽을 택합니다.